5월 보성에선 차·소리·철쭉·활어잡기 통합 페스티벌 열려!

보성 봄여행 완결판! 차 마시고 서편제 소리 듣고 철쭉 꽃구경까지 유경훈 기자l승인2019.04.09l수정2019.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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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 보성에서는 차, 소리, 철쭉, 활어잡기 통합 페스티벌이 펼쳐져 한층 풍성한 ‘보성 봄여행’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차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매해 10월 열리던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도 5월로 앞당겨 열기로 한 것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5월 1~6일 ‘5월, 보성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차, 소리, 철쭉, 활어잡기 통합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10월 경 열렸던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보성읍내와 판소리성지 등에서 펼쳐진다. 축제 장소도 기존 체육관에서 보성읍내 특설무대로 옮겨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축제에선 우리나라 최고의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격조 있는 문화행사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축제는 5월 1일 시가퍼레이드를 시작으로 KBC 축하공연, 3D 미디어 파사드 퍼포먼스 및 불꽃놀이로 전야제가 열리며, 매일 밤(18:30~20:30) 명창과 유명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3D 미디어 파사드쇼는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LED 영상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판소리의 본향 보성에서 열리는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4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보성문화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전국 명창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금을 2배 인상하여 전국판소리 명창부 대상은 『대통령상』과 시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되며, 고수경연 명고부 대상에는『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 원,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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