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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힐링·체험하며 가족애 나누는 충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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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힐링·체험하며 가족애 나누는 충북여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4.05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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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호반 케이블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싱그런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충북지역에서 온 가족 함께 체험과 힐링하며 가족애를 나눠보자.

충청북도 관광항공과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힐링 북콘서트 형식의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과 충북 구석구석 봄날을 찾아 떠나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

이 프로그램은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리는 북콘서트다.

▲ 음성 감곡매괴성당

책(冊)톡은 고도원 작가와 피아니스트 송하영이 함께하는 힐링 인문 콘서트로 500명 신청받아 5월 4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셔틀버스가 서울과 충주 시내에서 행사 참가자들을 태워 나른다.

심(心)톡은 명상 소풍 콘셉트로 책 속의 글귀를 화두로 명상하고 사색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1일, 5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한다.

매일매일 충북 투어버스

이 프로그램은 충주, 제천, 단양, 영동, 괴산, 음성, 보은·청주 등 7개 지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관광버스가 출발해 관광지를 둘러본다.

▲ 영동 월류봉

이 중 영동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충북도청을 경유, 반야사와 월류봉, 영동 와인터널 등을 돌아본다.

충주코스는 충주시티투어버스가 청주(충북도청)에서 출발해 수안보족욕체험, 수주팔봉출렁다리, 중원고구려비 등을 여행한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는 여행주간 동안 총 24회 운행한다.

충주 코스는 6회, 영동 코스는 3회 진행되며 5월 11일(충주) 구완회 작가, 5월 11일(영동) 박찬일 쉐프 명사가 동행한다.

▲ 충주 수안보 온천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식과 체험비 포함해 1만원이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은 대표적인 내륙 여행지로 봄 경관은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 “더 많은 이들이 그 안에서 명상하고 힐링하며 봄꽃처럼 화사하게 물든 충북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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