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500m에서 즐기는 꽃놀이 ‘페루 타르마’

봄엔 꽃 여행이지! 봄의 마법에 빠져 꽃길따라 休③ 조성란 기자l승인2019.04.02l수정2019.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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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미세먼지 걱정 없이 해발 3,500m의 청정 공기 맡으며 즐기는 꽃구경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페루에 바로 이런 곳이 있다. 페루의 꽃 명소로 유명한 ‘타르마(Tarma)’가 바로 그 곳으로, 아코바바(Acobamba) 지역에 자리한 이 곳은 페루 전역에 꽃을 공급하는 페루 최고의 꽃 생산지다. 

해발 3,5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타르마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기후를 지녀, 각양각색의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꽃 골짜기(Valle de las Flores)를 포함해 시내 곳곳에 꽃과 관련된 명소가 가득하다.

ⓒ페루관광청

이처럼 다채로운 꽃구경 재미를 가득 만끽할 수 있다 보니, 페루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꽃의 도시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3월~5월이다. 특히 4월 부활절과 5월 ‘성인 무루와이 축제(Festival of the Lord of Muruhuay)’에 맞춰 이 곳을 찾는다면 흥미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메인 거리에 꽃으로 축제 내용을 담은 카펫이 펼쳐져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페루 수도 리마에서 타르마에 가려면 버스로 5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

ⓒ페루관광청

<사진 페루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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