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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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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성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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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개항 18주년을 기념하는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 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모습/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렸으며, K-POP부터 아카펠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공항직원 등 3일간 7,800여 명이 이번 공연을 즐겼다.

첫날인 29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의 K-POP 콘서트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 알리가 희로애락의 풍부한 감성과 팔색조 매력을 펼쳐내며 감동을 전했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의 듀오, 볼빨간 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여행’ 등의 히트곡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닮은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에서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컨템포디보가 다시 한 번 뭉쳐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뮤지컬계의 디바 바다와 떠오르는 실력파 테너 이동신, 드림 뮤지컬 앙상블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했다.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등의 유명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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