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서울 양재천 힐링 벚꽃길을 걷는 축제가 4월 3~7일 열린다.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는 ‘벚꽃, 봄을 즐기다’를 주제로 △흥겨운 힐링 △예쁜 힐링 △힐링 마켓 △맛있는 힐링 △특별한 힐링 등 5개 테마로 구성해 개최된다.
또한 축제는 꽃길 및 포토존, 야간 LED 조명 설치, 문화예술 공연, 벼룩시장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도곡동 카페거리 가격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토존은 밀미리교 난간에 70개 화분을 서치해 조성했다. 야간에는 오후 11시까지 영동3교로 이어지는 양재천 산책로를 6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영롱한 불을 밝힌다.
또한 오전 11시 30분에는 강남심포니, 구립합창단, 퓨전국악 등 동아리 공연이, 저녁 7시에는 K-POP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영동 3교에서는 마술, 캐리커처 등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카페거리에서는 가격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도곡동 벚꽃길에 소재한 카페, 식당 등 20여 개 업소를 갈 때 축제 리플릿, 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할인권을 다운 받아 가져가면 최대 10%까지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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