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친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22일 청주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 된다.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교류,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9회째를 이어오며 ‘한·중 양국 교류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K-POP 콘서트, 치맥 페스티벌, 한중 대학생 가요제 등 인기 프로그램은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체육행사의 종목과 참여 인원을 늘려 유학생 올림픽으로 확대개편 했다.
또한 충북도와 자매결연도시인 광서장족자치구 공연단 초청공연을 새로 준비하고, 유학생 문화예술공연과 민속놀이 경연대회, 한·중 프리마켓 등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광항공과 관계자는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은 물론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세부 프로그램 구성 시 충북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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