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숲을 즐긴다”,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제2호 개관

김초희 기자l승인2019.03.25l수정2019.03.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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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서비스와 디지털과학기술이 만나 실내에서도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제2호가 공개된다.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디지털과학기술과 접목하여 숲이 아닌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한 시설로 지난 2018년 3월 유명산자연휴양림에 제1호가 문을 열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제2 산림복합체험센터’의 개관식을 26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 2019년 4월 26일 새롭게 개관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제2 산림복합체험센터 전경/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관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아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는 ‘제2 산림복합체험센터’는 2018년 3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1년 여간 약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들었다.

또 지상 2층 2관, 982㎡ 규모로 11실에 산림문화·교육 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용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1관에는 국산 목재와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유아놀이터와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반영한 디지털미술체험과 클라이밍체험 시설이 있어 여러 프로그램에 응용될 예정이다.

또 편백나무 숲의 치유 기능을 적극 반영해 2관은 건강체크실, 명상테라피치유실, 찜찔체험실 등 건강관련 체험시설을 도입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오는 2019년 4월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고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유명산 산림복합체험센터의 성공적 정착을 기반으로 남해편백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개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양 공간을 넘어서 국민들이 원하는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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