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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축제의 장, ‘경남관광박람회’ 22일 창원 CECO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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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축제의 장, ‘경남관광박람회’ 22일 창원 CECO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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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순수 인바운드 관광박람회인 '2019 경남관광박람회'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남 창원시와 산청군 등 경남도 18개 시·군과 전남도 일부 시·군(순천시, 여수시 강진군)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상품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 ㈜케이앤씨 주관으로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 경남관광박람회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통영관광홍보부스에서 통영케이블카와 루지 등의 탑승권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당신의 여행에 경남의 FIT을 더하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 CECO 제1전시장에서 열려 식전 축하공연과 경남도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 자리에는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경남지사장,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축사도 할 예정이다.

▲ 고성군 공룡엑스포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공룡 캐릭터 만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람회장은 ▲ 경남관광홍보관 ▲ 창원시(진해군항제, 가고파국화축제, K-POP 페스티벌)와 진주시(유등축제), 산청군(한방약초축제), 고성군(공룡엑스포)이 참가한 우수축제 홍보관 ▲ 가야사문화 홍보관 ▲ 남명조식테마관 ▲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요긴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이 마련한 남명조식테마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원하는 글귀를 부채에 써주는 행사를 갖고 있다.

경남관광콘텐츠를 브랜드화해 외국인인 관광객을 경남지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관람객들을 위해 ▲경남여행상품개발콘테스트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갑분싸진관 포토존 ▲경남여행스타그램 SNS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 옛 가야의 융성했던 철기 문화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가야사문화 홍보관

경남의 마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남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시식·시음 행사가 마련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경남관광박람회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통영관광홍보부스에서 통영 꿀빵 시식체험을 하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을 만들기 위한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내수관광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관광박람회장을 찾아 우리의 전통놀이문화인 윷놀이를 해보고 있는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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