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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여름휴가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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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여름휴가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3.21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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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7월 20일~8월 4일로 축제기간 확정

올 여름, 열대야 없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펼쳐지는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로 가보자.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올해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축제 기간을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로 확정하고, ‘쿨한 도시’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시원한 태백의 한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과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워터페스티벌’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색다른 추가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또, 발원지에 웃음을 가미한 ‘시원한 웃음’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새롭게 마련한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황지연못의 야간 공연, 문화광장의 음악분수와 함께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주는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을 줄이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태백의 시원한 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는 것이야 말로 태백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이 많아 축제 기간을 16일로 정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름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축제위원 모두가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행사대행 제안 공모도 4월에서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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