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관광특구, 얼었던 마음에 꽃이 피는 힐링여행

마라톤대회, 부곡온천축제, 라이브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김초희 기자l승인2019.03.14l수정2019.03.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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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분수공원 전경

아름다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다. 이따금씩 비추는 햇살이 반갑다가도 이내 불어오는 찬바람에 뜨끈한 온천욕이 생각난다.

지친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줄 온천 여행이 그립다면 78℃ 전국 최고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부곡온천의 명성은 옛 문헌이나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70~80년대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신혼 여행지였으며 지금도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이다.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가족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한 숙소, 온천수 족욕장 및 여름철 물놀이 분수 운영 등 휴양관광을 제공하여 개인과 가족 중심의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어 주말이면 객실 예약이 힘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올 봄,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욕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

오는 17일에는 ‘제13회 창녕 부곡온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낙동강변의 시원한 뚝방길을 따라 달리면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온천욕 체험과 기념품 제공 등 크고 작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 지난해 열린 부곡온천축제

마라톤대회의 열기는 ‘제26회 부곡온천축제’가 이어간다. 4월 5일에서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축제는 온천과 함께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억의 신혼여행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구 내에 만발한 벚꽃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부곡온천축제는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빌고,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1994년부터 개최됐다.

봄날의 감성을 끌어올려 줄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관광객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온천수 족욕체험과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하는 라이브공연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지난해 개최된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

봄날의 축제는 계속된다. 인근 낙동강변에서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4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개최된다. 2014년 이후 5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 축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대표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유채축제는 명실상부한 경상남도의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채축제는 낙동강의 비경과 어우러진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 110만㎡(33만평)의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이다.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유채비빔밥 시식회, 유채가래떡 뽑기,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푸짐한 경품행사 및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해 준다.

창녕을 노랗게 물들이는 광활한 낙동강변의 유채꽃과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70~80년대 옛 명성을 되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부곡하와이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부곡온천 힐링 둘레길 조성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창녕군의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과감한 투자 등에 힘입어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우리 곁으로 찾아온 봄과 함께 새로운 활기를 찾고 있다.

봄내음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에서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일상의 근심걱정을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 창녕군>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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