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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맡으며 한 여름 콘서트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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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맡으며 한 여름 콘서트 즐겨볼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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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차트 가든 여름 페스티벌 펼쳐져~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캐나다 빅토리아의 대표 관광지 부차트 가든(The Butchart Gardens)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름페스티벌’을 펼쳐, 한 여름 관광객들에게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차트 가든 내 야외 잔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는 캐나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팝, 락앤롤,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7월에는 빅토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매일 저녁 진행될 예정으로 한 여름 밤 정원 가득한 꽃내음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콘서트는 여름 시즌 매일 밤 진행되며, 특히, 토요일에는 콘서트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조명으로 장식된 정원과 어우러진 멋진 광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계 시즌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오전 시간보다 오후 3시 이후 입장해 조명으로 장식된 정원과 콘서트, 불꽃놀이를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은 약 3만원, 청소년(13~17세) 약 1만5천원, 유∙소아(5~12) 약 4천원으로 정원 관람, 콘서트, 불꽃놀이 공연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한편, 부차트가든은 1904년 부차트 부부가 석회 채석장을 개간해 정원으로 가꾸기 시작,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캐나다 제1의 관광지다. 2004년에는 캐나다 국가 역사 유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등재돼 보호되고 있다.


특히 6월부터 만개하는 200여종에 이르는 장미로 이루어진 로즈가든이 여름철 가장 인기가 높다.


부차트 가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으며, 한국어로 된 지도와 안내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www.butchartgardens.com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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