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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빙그레공원 그린폴 조성 사업, 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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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빙그레공원 그린폴 조성 사업, 3억 원 투입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3.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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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성화 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남도가 주관한 ‘19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완도 빙그레공원 그린폴(Green-fall)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사진, 완도군

완도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19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완도 빙그레공원 그린폴(Green-fall)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완도읍에 위치한 빙그레공원은 주요 상권과 해안로를 연결하는 완도읍의 중심지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공원 비탈 사면의 무성한 잡풀로 경관 훼손이 있고, 암석이 노출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빙그레공원 그린폴(Green-fall) 조성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비탈 사면의 낙석 위험구역 정비와 조형 벽면에 화분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수목 식재 및 은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환경 및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 공원과 인접한 상권 및 완도 5일 시장 이용 활성화, 완도군의 대표 공원인 다도해일출공원 및 해변공원 등 인근 공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빙그레공원’은 완도(莞島)의 ‘빙그레 웃는 섬’이라는 뜻풀이에서 공원 이름을 짓고, 지역민들이 잠시 쉬면서 빙그레 웃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공원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빙그레공원 그린폴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과 깨끗하고 밝은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우리 군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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