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김제지평선축제에서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지평선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주제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블래이글스 에어쇼는 축제기간 중인 10월 3일(개천절)과 10월 6일(일) 등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 모두 휴일에 펼쳐져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화려한 블래이글스 에어쇼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유일한 곳 ‘김제지평선축제’에 오셔서 블랙이글스가 푸른 하늘에 그리는 장관과 유색벼로 너른 땅에 그린 장관을 감상하시며 평생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쌓으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