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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조보아 따라 ‘충주 탄금호 중계도로’에서 낭만 데이트 즐기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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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조보아 따라 ‘충주 탄금호 중계도로’에서 낭만 데이트 즐기기 ‘인기’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3.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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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백 이벤트 이달 말까지 진행

유승호·조보아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촬영지인 충주시의 ‘탄금호 중계도로’가 낭만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낮에는 탄금호의 뛰어난 광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빛 조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충주시는 이 곳을 더욱 알리기 위해 드라마 촬영과 연계해 드라마 속 ‘유승호·조보아 따라하기 인증샷 럭키백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500명이 참가했으며, 개별 SNS와 블로그를 통해 최소 7,000여명에게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사진-충주 탄금대

시는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이벤트 종료 후에는 별도의 자전거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또한 중앙탑 의상대여소 운영, 체험관광센터 VR체험기 설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문화자원, 지역상권을 연결한 스탬프투어, 빛조명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탄금호 중계도로 일원을 색다른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앞으로 탄금호 중계도로의 명칭을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름으로 바꾸고, 지속적인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펼쳐 충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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