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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축제 ‘함양산삼축제’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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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축제 ‘함양산삼축제’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3.0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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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축제 함양산삼축제가 정부지정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함양산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육성분야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함양산양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2년, 2016년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8년 육성축제 등에 올랐다.

 

특히, 군은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으로써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엑스포를 1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축제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온 국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형 축제에 치우쳤던 함양산삼축제가 엑스포를 앞두고 문화와 관광이 접목되면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의 공동 주최로 오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 등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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