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심이 집중된 인기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신혼여행목적지 인기 베스트 7은 하와이, 발리, 유럽, 몰디브, 칸쿤, 코사무이, 푸켓 등으로, 단거리보다는 장거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가 자사가 개최하는 허니문 박람회에 참석한 예비 신혼여행객 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는 ‘하와이’였다. 응답자 10명 중 3~4명꼴인 약 350명이 하와이를 선택,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1위에 올랐다. 하와이는 하늘 아래 유일한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과 이상적인 기후는 물론 쇼핑과 엑티비티가 허니무너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또 선호 신혼여행지 2위에는 발리(250명)가 올랐고, 유럽(120명), 몰디브(90명), 칸쿤(80명), 코사무이(60명), 푸켓(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결과를 적극 반영, 신혼여행지 7곳을 포함해 전 지역 최저가 도전 이벤트 및 봄 허니문 조기예약할인 행사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자사가 실시하는 직거래 허니문박람회에 참가하면 알뜰 신혼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강남과 직영지점인 강북 종로, 경기도 일산, 부산, 대전 등 전국지사(부평, 구월, 계양, 수원, 안산, 천안, 청주, 원주, 전주, 광주, 순천, 대구, 울산)에서 동시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