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제테마파크 ‘햇볕 쨍’ ...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유경훈 기자l승인2019.03.02l수정2019.03.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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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앞 길이 보이지 않던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복합관광단지) 사업에 햇볕이 들었다. 지난 10여 년간 공전하던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를 최근 실시,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 원을 투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레저, 호텔(1,000실), 쇼핑몰, 골프장 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Future)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 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Healing&Nature) ▲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지월드(History) ▲상상 속 동심이 살아나는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킹덤(Fantasy) 등 4가지 컨셉트로 기획됐다.

또한 레고랜드로 유명한 멀린사, 뽀로로로 유명한 오콘 등 국내외 유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도 참여 의향을 밝힌 상태여서 테마파크 곳곳이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 화성 국제테마파크 위치도

이밖에 공원 등 문화복합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로봇주차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등 스마트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대규모 호텔과 쇼핑공간, 한류공연장 등도 함께 조성돼 아시아 1위의 체류형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건설 사업은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직접고용 1만 5천 명(직접고용 14,660명 중 주민 7,400명)을 비롯해 고용유발 효과가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파크 방문객 연간 800만 명, 호텔과 쇼핑공간까지 합치면 1,9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커 대한민국과 경기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실행 가능성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준비해 더 이상의 사업표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해외의 다른 테마파크에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세부추진 협의를 4월까지 완료하고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관광단지 등 관련 인허가 처리와 인프라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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