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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육성축제 지정 한국선비문화축제,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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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육성축제 지정 한국선비문화축제, 프로그램 공모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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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삼매경에 빠진 선비들

우리나라 대표 정신문화축제인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20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됐다.

문화관광육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문화관광 자원화 및 관광 상품으로 특화시키기 위해 도입한 축제 평가제도로 광역시·도의 추천에 의해 지정된다.

▲ 회원 안향선생 휘호대회

육성축제로 지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ㆍ외 홍보ㆍ마케팅을 지원받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회헌 안향선생을 비롯한 선비들의 현실 인식과 실천정신을 재조명해 자연스럽게 선비정신이 체득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개막공연

이와 관련해 축제를 주관하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선비문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정신의 계승과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선비도시 영주가 축제를 통해 선비정신의 정체성은 지키며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청송사과축제, 영양산나물축제, 경주 신라문화제 등 4개 축제가 2019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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