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상반기 소장품展이 개최된다.
‘다시, 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소장품展에는 김영태 화백의 ‘4월’, 이서지 화백의 ‘나비’ 등 봄 이미지에 어울리는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봄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화와 서양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 한 데 묶여있는 만큼, 각각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는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꽃피는 3월, 미술관에 오셔서 전시도 보고 봄나들이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