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9~2021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홈페이지와 외국어홈페이지(영어, 일어, 중국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를 재정비·보강하고 관광홈페이지에 월별로 대전 명소,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 여행 콘텐츠를 신규 제작, 서비스 하고 있다.
또, 대전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제공,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전 관광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습득,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된 대전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다문화 가족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 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시는 앞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 여행코스와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 제작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대전 관광 콘텐츠도 계속 개발해 신속하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대전시 최태수 정보화담당관은 “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전 방문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더 많은 외래 방문객들이 대전을 찾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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