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청장은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
40년 이상 관광산업에 종사해온 관광 전문가 ‘필라 라구아나(Pilar Laguaña)’가 신임 괌정부관광청장으로 임명돼 지난 18일부터 신임 괌정부관광청장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와함께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Robert Bobby Alvarez)가 부청장으로 임명됐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1977년부터 괌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며 1987년부터는 괌정부관광청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재직한 인물이다. 또 1980년대 초 한국 시장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북미,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제 시장과 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관광 전문가이다. 또 스쿠버 다이빙, LGBTQ, 어드벤처, 종교 여행, MICE와 같은 니치 마켓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미국 여성 여행 및 관광 국제 (WITTI)에서‘2017 여행관광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괌정부관광청의 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머 “괌의 관광산업을 위해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괌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 신임부청장도 “앞으로 필라 라구아나 청장과 함께 협력하여 괌정부관광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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