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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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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로 고고~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2.1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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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바다의보물을 잡아라'

새봄을 알리는 시기,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는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풍성
한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 열린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바로 그것.

올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여유의 바다! 울진대게에 푸~욱 빠지다!’라는 주제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포항 왕돌초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다양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우선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는 ‘거리퍼레이드와 월송큰줄당기기 시연’이다. ‘거리
퍼레이드와 월송큰줄당기기 시연’은 울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진대게춤 플래시몹

또 주민 참여형 ‘대게춤 플래시몹’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대게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게춤 플래시몹’은 생기발랄한 율동과 리듬으로 축제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축제장에서는 보는 즐거움 못지 않게 먹는 즐거움도 크다. 울진의 자랑거리인 대게와 붉은대게찜은 물론 게장비빔밥과 대게국수 등을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다.

▲ 월송 큰줄당기기

여기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및 깜짝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시중가보다 싼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싱싱한 횟감을 맨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트승선 체험, 해경고속정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요트승선체험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즐겼다면, 울진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울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장인 135m에 높이 20m로, 투명한 강화유리 아래로 코발트 빛 아름다운 바다가 흐른다.

▲ 사진-울진 스카이워크 / 투어코리아 DB

아이와 함께라면,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으로 가보자.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매력의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금강소나무 숲길은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불영사 계곡은 기암 괴석과 깊은 계곡, 푸른 물이 절경을 이룬다.

▲ 해경 고속정 승선체험

<사진=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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