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북투어패스 발매 2주년을 기념해 ”하나 사면 하나 더, 여행은 전북에서“란 주제의 ‘1+1 특판행사’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북투어패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페이스북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전북투어패스 ‘2주년 기념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출시 두돌을 맞아 더 나은 관광명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주요 관광지, 입장료, 체험장, 주차장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북투어패스에 가입한 맛집, 숙박업소, 문화 공연장 등을 이용할 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1일권, 2일권, 전주 한옥마을 전용권, 군산 시간여행권 등이 있으며, 4인 가족이 투어패스로 1박 2일 전북여행을 하면 10만 원 정도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