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탄금호 중계도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승호·조보아 따라하기 1차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주간에는 뛰어난 탄금호의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 조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충주의 새로운 명소다.
최근에는 유승호·조보아 주연의‘복수가 돌아왔다’로맨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벤트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신분증을 지참 후 충주체험관광센터(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로 가서 영상감상 후 자전거를 수령한 뒤 중계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포토 포인트는 유승호·조보아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곳으로 그랜드스탠드, 중계도로입구 벤치, 중앙탑, 중계도로까지 모두 4곳인데, 최소 3곳이상 촬영해야 된다.
인증샷을 개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충주여행, #충주_가볼만한곳, #로맨틱_충주, #유승호, #조보아, #복수가_돌아왔다 中 3개이상)와 함께 게시한 후, 플러스친구 충주에 사진을 전송하면 럭키백을 수령할 수 있다.
럭키백은 무작위 선물 가방으로 수안보호텔이용권, 외식상품권, 수안보입욕권, 수안수화장품,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가습기, 핸드폰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이벤트 참여자들이 고르는 재미도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앞으로 지속적인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통해 충주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