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행,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고로쇠 첫 물로 건강 챙겨볼까

보성군, 설 연휴부터 휴양림 숙박객들에게 고로쇠 약수 무료 제공 김지혜 기자l승인2019.01.30l수정2019.01.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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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설 연휴부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시음용 고로쇠 물을 무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 보성군

설 연휴 기간 동안 신비의 약수로 불리는 고로쇠의 첫 물을 시음해보고 싶다면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해보자.

전남 보성군은 설 연휴부터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시음용 고로쇠 물을 무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제암산 정산에 조성돼 있는 고로쇠나무 군락에서 직접 채취해 제공한다.

제암산에는 100여 년 전부터 자생해온 고로쇠나무 100여 그루와 20여 년 전 식재한 5만여 그루가 청정 득량만 해풍을 맞고 자라고 있다. 특히, 고로쇠나무 군락이 형성 돼 있는 제암산 정상은 좋은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알려진 임금바위가 있는 명당이기도 하다.

신비의 약수로 불리는 고로쇠 물은 숙취해소와 노폐물제거,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예부터 한방에서는 신경통 관절염 환자에게 처방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지상 최고의 휴양지 제암산자연휴양림을 가족과 함께 찾아 고로쇠 첫물도 드시면서 건강한 새해를 다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 이래 등산과 가족모임, 짚라인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단체 워크숍 등 휴양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25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관광매력물 분야 열린자원 부문에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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