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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탐방객 눈높이 맞춰 자연해설·생태·산악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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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탐방객 눈높이 맞춰 자연해설·생태·산악체험 운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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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탐방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한라산 자연 해설·산악·생태체험으로 운영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적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계절‧대상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고 밝혔다.

▲ 윗세족은오름전망대에서 고지대 거점 해설 모습/ 사진-제주도

그 일환으로,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서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가 성판악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또 ▲5월부터는 윗세족은 오름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사라오름에서 ‘고지대 거점 해설’이 주 2~3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라산의 사계절을 직접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별 사계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에는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 ▲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는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관음사 숲속탐방’ 등 흥미롭고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와 어리목탐방안내소, 관음사 산악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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