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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시공·관리로 고객 신망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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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시공·관리로 고객 신망 ‘쑥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6.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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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농원 ‘고객이 최우선...성실 시공해야’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쾌적한 삶을 원한다. 내 아이들에게도 그러한 삶을 살게 해주려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감정일 것이다. 조경은 인간의 이러한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 방망이와도 같은 것이다.


도심 속에 산과 내(川)를 만들고, 시궁창이 공원으로 변하고, 자동차 매연으로 신음하는 도로가 꽃향을 피우는 것도 조경의 힘이다.


영암군 군서면의 (주)기룡농원(대표 최동희. ☎061-471-0008) 역시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비상한 재능을 지녔다.


기룡농원은 조경식재 및 시설물 설치 전문 조경업체로 2003년 조경시장에 진출, 3만3,000㎡(1만평) 규모의 나무농장을 운영하며 전국 곳곳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최동희 대표의 경험에서 나온다. 최 대표는 대학에서 농업교육과를 전공하며 나무의 특성과 생육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나무 농장을 운영하며 조경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았다.


조경시장에 뛰어든 후로는 전국을 무대로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영암의 월출산 온천주변 공원과, 서호면 장천리 소공원, 신북 국도변 소공원도 기룡농원 기술진에 의해 모습을 갖췄다. 특히 인천시 문학터널 인근에 식재한 개나리는 인천에 봄소식을 전해주는 명소가 되어 매년 4월이되면 개나리 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룡농원의 기술진은 충주시와 가평군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공간 창출과 친환경생태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다했다.


기룡농원의 또 다른 강점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낸다는데 있다. 공사가 끝나면 일정한 기간을 두고 현장을 돌며 보존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신속히 대응한다.


때문에 기룡농장 사업현장에서 관리부실에 따른 민원이 발생한 경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성실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의 신망이 두터워 지면서 규모가 있는 건설업체들과 협력관계도 구축할 수 있었다.


“최동희 대표는 대형 건설회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차별화된 기술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경회사들간 기술시공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일괄 하도급 및 재하도급 금지 등 하도급 제한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하도급 시설현장의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그는 시공 결과물에 공정한 평가 체계를 구축, 고품질 시공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감점을 부여하는 입찰시스템을 도입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암군의 발주물량 확대는 무엇보다 고대하는 희소식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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