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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얼음축제’, 2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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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얼음축제’, 25일 팡파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1.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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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는 25일 의림지에서 ‘제1회 제천얼음축제’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주일 간 관광객들을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개장 퍼레이드에는 고적 에덴연주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개장 퍼레이드 참석자는 대형얼음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행사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 '제천얼음축제' 준비가 한창이다./사진=제천시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대형얼음성과 서브 전시존인 비밀의 정원 겨울빛 순주섬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 위치할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아이스 힐링정원존, 북극 이글루존, 캐릭터포토존, 한방힐링존, 아이스펜션존 등 총 5개의 얼음테마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존인 의림지 보조지에서는 얼음자전거 및 경주장과 얼음컬링, 튜브볼링, 냉온족욕장 및 공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으며,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튜브 아이스와 스노우 슬라이드 눈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얼음조각쇼와 얼음조각체험 그리고 순주섬 안에서의 소원우편엽서 이벤트, 눈사람 만들기와 얼음세발자전거 및 컬링, 튜브볼링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음축제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동명초 부지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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