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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중국 서안 국제 청소년 미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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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중국 서안 국제 청소년 미술제’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1.20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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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한·중 청소년 예술주간행사 일환
▲ 영월군청

한·중 청소년들이 강원도 영월에서 미술을 테마로 한·중 문화교류를 도모한다.

영월군은 오는 25~26일 양일간 한·중 청소년 예술주간행사로 ‘2019 중국서안 국제 청소년 미술제’를 개최한다.

‘중국서안 국제 청소년 미술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영월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중국 서안 국제 어린이 미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 국제 어린이 미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월군,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6일 열리는 사생대회는 “우리는 공통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란 주제로 영월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한중 초등학생 150명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중 어린이 작품 100여 점을 전시, 한중 문화 교류의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시멘트 3사(쌍용, 아세아, 한일현대)에서 기증한 선물(물감)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사생대회 시상도 함께 열리게 된다. 아울러 영월 관광자원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자수명한 영월의 자연을 벗 삼아 한·중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질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소박한 문화행사이지만 양국의 문화 교류는 물론, 문화도시 영월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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