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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스라엘 간 한국관광객 4만5천명...사상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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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스라엘 간 한국관광객 4만5천명...사상 최다 기록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1.1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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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문 전체 관광객 수 412만 명 돌파
▲ 사해 / 사진-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위험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 지난해 이스라엘에 간 한국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14% 증가한 4만5,2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 관광청 한국사무소 서승현 과장은 “성지순례 관광객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일반 관광객, 비즈니스 관광객 등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관광 목적지들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어느정도 자리 잡은 데다,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한 것도 관광객 수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한 이스라엘 하임 호셴 대사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관광청과 함께, 한국 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스라엘에 있어,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이스라엘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나라임을 알리기 위해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관광청은 올해에도 성지순례는 유지하면서 일반 관광 시장 확대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 예루살렘 다윗의 탑/ 사진-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한편, 이스라엘을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412만800명을 돌파하며 2017년 대비 14% 증가했다.

야리브 레빈(Yariv Levin) 이스라엘 관광부 장관은 “이스라엘은 2018년 역대 최다 관광객 수인 412만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이스라엘 관광부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시킨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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