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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이후 '더블 신기록'…여객 6,825만 명·매출액 2조6,367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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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이후 '더블 신기록'…여객 6,825만 명·매출액 2조6,367억 원 달성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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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여객 17년 대비 10% 증가…세계 5위 기록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여객 6,825만 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이래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공항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이 2017년 대비 약 10% 증가한 6,825만 명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 역시 2017년 대비 약 8.5% 증가한 2조 6,36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2018년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은 6,825만 9,763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6,208만 2,032 명을 기록한 2017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이다.

항공기 운항 역시 2018년 38만 7,499 회로 2017년 36만 295 회 대비 약 7.6% 증가했다. 환승객도 2017년(731만 9,144명)과 비교해 9.6% 증가한 802만 699명으로, 개항 이후 최초로 800만 명 대 환승객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여객수의 경우 6,767만 6,147명을 기록하며 파리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세계 5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매년 국제여객 기준으로 공항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7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6,152만 명으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 6,369만 명(세계 5위), 싱가포르 창이공항 6,157만 명(세계 6위)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 2018년도 인천공항 항공운송실적/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미․중 무역 분쟁 등 부정적인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처리 실적도 2017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처리 실적은 295만 2,069 톤으로, 2017년도 292만 1,635 톤 대비 약 1% 증가하며 홍콩공항, 상하이 푸동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항공운송 실적이 개항 이후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의 매출액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인천공항공사의 매출액은 2조 6,367억 원을 기록해 2017년 2조 4,306억 원 대비 8.5% 가량 크게 증가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당기순이익은 1조 871억 원을 기록해 2004년 이후 14년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이어 갈 전망이다.

공항공사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주요 성수기 및 연휴 기간 여객 증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대내 ․ 외 요인에 따른 내 ․ 외국인 항공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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