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수용인원 차등 적용 및 플라스틱 반입 제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마추픽추 보호 및 관광객의 경험의 질 향상을 위한 결정 조성란 기자l승인2019.01.07l수정2019.01.07 13: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마추픽추를 방문한 관광객/사진, 페루관광청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루의 마추픽추(Machu Picchu)의 보호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시간대별 수용인원 차등 적용 및 플라스틱 반입이 제한된다.

페루관광청은 2019년 페루의 대표 관광지인 마추픽추 역사 보호 지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사전에 확인해야 할 정보를 7일 소개했다.

올 상반기 마추픽추 역사 보호 지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을 원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입장권을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성수기 시즌 일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마추픽추의 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방문 시간 및 코스에 따라 수용인원을 차등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마추픽추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오전 6~8시에는 시간당 800명, 그 이후의 오전 시간엔 약 600명 안팎의 인원으로 방문객을 제한하고 마추픽추 외에 와이나픽추(Huayna Picchu) 또는 트레킹을 통해 방문하는 코스 등이 추가될 경우 차등 적용된다.

마추픽추에만 머물 시에 최대 4시간으로 체류시간을 권장하며 입장권에 예약 시 선택한 시간대가 적혀있어 그 시간 외에 방문 혹은 재 입장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마추픽추를 찾는 관광객의 일회용 용기 반입도 금지된다. 이는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의 책임 있는 소비를 위한 캠페인으로 마추픽추 역사 보호구와 더불어 페루 전역의 문화유산 및 주립 박물관에서도 해당 규정이 적용된다.

마추픽추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미의 유적지이자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손꼽힌다.

약 1,450년경 세워진 잉카제국의 유적지로 해발 2,430m에 위치해 ‘공중도시’로 불리며 잉카의 우수한 건축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8’에서 ‘세계 최고의 관광지(World´s Leading Tourist Attraction 2018)’로 선정된 바 있다.

페루관광청은 “이 모든 결정은 역사적 자산인 마추픽추의 보호와 관광객들이 마추픽추에 머물 동안 보다 양질의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내려진 조치”라고 전했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조성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9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