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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 즐기면 경품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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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 즐기면 경품이 팡팡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1.0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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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 돌파
 

전북 부안군이 1월부터 ‘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2023년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코스 3개소와 부안의 대표 관광명소 30개소 등 총 33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이들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기프트콘(총 2만 5000원 상당)이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 미션 장소별 인증방법은 GPS, 전자스탬프, 따라가기 코스로 구성해 스탬프 인증을 재미있고 알차게 꾸몄다.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 개암동 벚꽃축제, 곰소젓갈발효축제 기간 중에도 스탬프 인증을 운영,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부안군, 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 실시

특히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 3개 코스에 대한 스탬프 투어 인증을 하면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잼버리 인증서와 와팬 등을 지급하고 포인트를 모두 달성(100점)하면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 후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켠 상태로 스탬프 투어를 즐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부안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안청자박물관

한편 지난 2011년 4월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 이용객이 2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이용객은 10만 5,289명으로 2017년 10만 942명에 비해 5000여명 늘어났다.

특히 부안청자박물관의 자랑인 청자빚기 체험은 6000여명이 다녀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이로 인한 입장료 등의 수입은 2017년 1억 8500만 원에서 지난해 2억 300만 원으로 1,800만 원 증가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이같은 관람객 증가 이유로 부안청자박물관이 ‘청자’라는 옛것에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청자만들기체험, 4D영상체험, 청자퍼즐맞추기, 브레인서바이벌, 포토홀리존 등 재미있고 신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꼽았다.

도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자기 등을 판매하는 뮤지엄샵, 청자문양을 배경으로 한 멋진 카페테리아 운영 등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현재 ‘천 년 부안 고려청자, 차(茶)․향(香)을 품다’란 주제로 기획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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