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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 문화관광축제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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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 문화관광축제 5년 연속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1.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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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영암왕인문화축제 모습

전남 영암군이 매년 4월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2015년 이후 5년 연속이다.

이로써 왕인문화축제는 문체부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왕인문화축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제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더 나은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글로벌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1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명품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향토음식판매관 운영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은 '왕인문화축제 세계화' 계획으로 한·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왕인문화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왕인박사 도일행렬과 일본 간자키시의 마쯔리 환영행렬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상호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하는 왕인박사 관련 주제 프로그램도 확할 방침이다.

또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 및 향토음식판매관 고급화와 함께 축제장 브릿지 타임 때 농·특산물 깜짝 경매와 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영암군 11개 읍·면 향토음식관을 대형 TFS텐트로 고급화할 계획도 세웠다.

외신기자단 팸 투어 및 여행사에 특화된 투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홍보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영암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축제담당자는“ 왕인문화축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명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행사를 확대해 축제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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