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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2년 연속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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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2년 연속 등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2.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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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22호로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 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자리를 지켰다.

 

무주반딧불축제는 10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 5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우리나라 축제 1번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 ‘자연·생명·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9월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려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반디나라관, 1박 2일 무주생태탐험, 중국 허난성 소림무술단과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무주실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낙화놀이, 소망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를 펼쳤다.

 

반딧불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또리와 아로를 선두로 거리악단과 군민, 다문화가족, 관광객, 세계 11개국 글로벌태권도시범단원이 함께한 거리행진도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무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무주반딧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알아봐 주신 24만여 관광객들과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아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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