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가 2019년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승격됐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지난 10월 5~7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무엇보다 시민이 주인공이 된 시민 주도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제 개막 선언에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원년"이라며 "처음으로 완벽 재현되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를 진행했으며, 그중 위원회가 제안하거나 시민 공모로 선정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은 21개로 지난해(15개)보다 6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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