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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첫 맥스8 기종 도입 “선도적 기종으로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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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첫 맥스8 기종 도입 “선도적 기종으로 안전 최우선”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12.2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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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대표 “고객위해 실용적 가격으로 다양한 노선 제공할 것”
▲ 2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B737 MAX 8 기종 도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단거리 항공시장에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꼽히는 보잉 737-MAX8(HL8340) 기종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는 자사가 뒤늦게 항공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초반부터 선도적 기종 도입과 특화 노선으로 이스타항공만의 경쟁력을 갖춰 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선도적 기종을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보잉 737-MAX8 기재 도입식에서 최종구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가 MAX 도입을 알리는 26일 미디어투어에서 향후 계획을 알리고 있다.

이어 최 대표는 “12월 말 맥스 2호기를 들여오는 데 이어, 내년 맥스8 기종을 추가로 4대 더 도입해 기재 개편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기령이 많아 낮아지고 안전성과 서비스 질은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737-MAX8 기종의 최대 강점은 연료 및 운항 효율성이 확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 기종을 미국에서 직접 인도해온 737-MAX 8기종 1호 정비사인 박찬우 정비기획팀 과장은 “737-MAX8은 기존 주력기종인 737NG-800기종보다 14%이상 연료효율성이 뛰어나고, 운항거리도 1,000km 이상 늘어난 6,570km에 달해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737NG-800기종과 70%이상 부품과 정비호환이 가능하고, 정비 주기도 긴데다, 노트북으로 항공기 결함, 컨디션 등을 체크, 정비할 수 있어 기재 운영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 이스타항공 B737 MAX8 기종 기내 모습

또한 맥스8 기종은 800기종과 비교해 복합소재를 더 많이 사용해 동체의 무게를 줄였다. 800기종의 CFM-56엔진과 비교해 엔진성능이 향상된 CFM의 LEAP-1B엔진을 적용했고, 기존 엔진과 비교해 엔진 구동시 소음이 줄어 실제 기내에서 들리는 엔진소음도 감소했다.

기내도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LED조명,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좌석 등받이 두께를 얇게 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좌석은 총 189석이다.

이스타항공은 737-MAX8 기종을 12월 말부터 국내선에 투입되고 1월에 예정된 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이번 맥스 도입을 통해 다양한 노선 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노선을 검토 중이다”라며 “이미 경쟁이 치열한 노선보다는 남북 및 북미 등과 같이 특화된 노선을 신규 노선으로 검토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공사가 줄 수 있는 최대의 편의는 실용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상장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 초 경제상황, 시장여건 등을 지켜보고 판단 할 것이라며 답변을 유보했다.

▲ 2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이스타항공 B737 MAX8 기종 도입식에 승무원들이 물을 뿌리며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보잉 737-MAX8(HL8340)의 기재 도입식 및 안전기원식을 진행한 후  ‘Fly with YOU, MAX in Korea’를 테마로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볼룸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HL8340의 제작 과정과 래핑 과정 등을 담은 영상과 기재를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홀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또 기내 AR체험 존을 마련, 100여명의 고객들이 실제 기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DJ TEZZ의 디제잉, 힙합 뮤지션인 나플라(nafla)와 루피(Loopy), 비보잉팀 애니메이션크루의 공연 등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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