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 1일 9시 사이에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망상·추암해변에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해맞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물 별자리 포토존, 모닥불 액운 태우기, 하트 새해 소망 달기 및 엽서 쓰기, 캐릭터 탈인형 운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019년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돼지모형의 소원기원 전통등을 설치하고 황금돼지 탈인형, 저금통 소원쓰기 등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망상해변에서는 망상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커피, 차 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망상고청제농악대 길놀이 한마당과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일출은 역시 동해지’라는 주제로 새해맞이 SNS 이벤트를 개최, 동해시 해맞이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SNS 인증샷을 올린 분들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2019년 새해 동해를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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