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중국 유학생 SNS 기자단’ 활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중국 대표 한국여행사이트인 한유망과 공동으로 중국 유학생 20명 기자단을 선발, 7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관광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SNS 계정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들 유학생 기자단은 현지 친구 및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생샷 남기기 좋은 인천명소, 나만 알고 싶은 인천맛집, 인천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등을 주제로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 및 웨이신에 167건의 콘텐츠, 10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매 콘텐츠별 평균 5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의 방한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개별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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