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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만 관광시장 선제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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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만 관광시장 선제공략 가속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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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타이난 여행업계 관계자 경주, 포항, 안동, 고령, 청도 팸투어
▲ 만휴정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는 신흥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 관광시장 선제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걍북도는 이의 일환은 지난 11~15일 대만 남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이난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타이난 국제여행박람회(2018.11.16~19)와 타이난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의 후속조치로 경북지역 신규 경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 안동 하회마을서 기념촬영

팸투어는 11~15일, 4박 5일 일정으로 경주, 포항, 안동, 고령, 청도지역을 찾아 경주 신라 불교문화, 안동 유교문화 등 역사 문화자원과 동해안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안동찜닭 만들기, 딸기쨈 만들기, 온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경북의 새로운 매력을 즐겼다.

▲ 한지마을 한복체험

경북도는 대만 현지 대형여행사 콜라투어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박람회 참가, 홍보설명회, 세일즈콜을 실시해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3월 21일 타이난 여행업협회와 ‘관광 상호교류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안동찜닭만들기 체험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방한 외국인 2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관광시장으로 성장했다”며, “내년 1월,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벚꽃관광 등 경북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타이난 전세기 취항,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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