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대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이 끝난 뒤 시민서포터즈들이 서울 시민들을 향해 대전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는 내년에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역 주변에서 금.토요일 야간에 야시장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케이팝(K―POP) 뮤직페스티벌’, 대전지역 주요 축제와 먹거리, 관광지를 연계한 행사나 버스킹 공연 등 'TEN-TEN Project', '시티투어 확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트래블라운지를 꾸미는 등 각종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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