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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힐링 휴식처 다누리 복합문화광장 조성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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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힐링 휴식처 다누리 복합문화광장 조성 ‘척척’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12.10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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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한창인 다누리 복합문화광장

충북 단양의 힐링 휴식처로 주목받는 다누리 복합문화광장의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 복합문화광장은 지난해 1월 착공해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돼 건축은 60%, 토목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공사비는 정부예산 포함 34억6900만원을 투입, 규모는 1만5636㎡에 이른다.

공유와 동심, 힐링을 테마로 계획된 다누리 복합문화광장은 휴식과 소통, 교육 등 다양한 역할과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 공간은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와 다목적광장을 조성,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휴식과 소통을 책임진다.

동심 공간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동선 등을 고려한 어린이 친화형 공원이 꾸며진다.

힐링 공간은 녹지 공간으로 녹색길과 숲속도서관, 쉼터, 체육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승용차 60대와 대형차 1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된다.

단양군 균형개발과 도시개발팀 관계자는 “다누리 복합문화광장은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지 향상은 물론 방치됐던 사업대상지의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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