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초 어린이날을 전후해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및 전곡읍 일원에서 열리는 ‘연천 구석기축제’가 2019년 경기 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경기 관광대표축제 사업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 육성한다.
도는 2019 경기 관광대표 축제에 대해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최대 6천만 원까지 도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올해 말 정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 유망 축제’ 후보로 추천된다.
문화관광축제는 육성, 유망, 우수, 최우수, 대표, 글로벌 육성 축제로 나뉘며, 정부로부터 문화관광육성축제는 컨설팅 및 홍보 등을 지원받고, 문화관광 유망축제~ 대표축제로 선정되면 8천여만 원에서 최대 4억 5천만원까지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올해 연천 구석기축제는 지난 5월 4~7일 열려 관광객 21만여 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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