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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년연속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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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년연속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2.07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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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안군의 이번표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수상 사업 중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은 부안의 ‘고슴도치의 사랑’이 유일하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0여 개의 사업이 시행됐다.

부안군은 도서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관아인 위도관아(도유형 101호), 위도 띠뱃놀이(국가무형 제82-3호)를 배경 삼아 ‘고슴도치의 사랑’과 ‘보소서! 심청이에요’란 주제로 지역주민, 학생과 도시지역 관광객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로 행복한 군민, 관광으로 활기찬 부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에 3번째 연속수상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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