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8 한국․부산 크루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크루즈 인사를 초청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부산으로 크루즈 입항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 관광업체 14개소와 함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쿠킹클래스, 태권도, 웨딩촬영 등 체험이 가능한 부산 관광업체 및 기관들과 대만 주요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됐다.
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크루즈 관광 및 크루즈 기항 도시들을 알리고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주요 축제 및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산만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Fly&Cruise 등 크루즈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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