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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식]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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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식]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12.0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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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종합휴양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 모습

충남 천안시는 관내 관광지 21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의 주요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지역은 총 52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된 장소는 ▲태조산 공원 ▲천안종합휴양지 ▲광덕사 ▲각원사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홍대용과학관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청수호수공원 ▲쌍용공원 ▲천안박물관 ▲조병옥박사 생가 ▲태학산자연휴양림 ▲태학산태학사 ▲태학산자연휴양림캠핑장 ▲천안종합운동장 ▲체육공원(축구센터) ▲천안삼거리공원 ▲아우내실내체육관이다.

서비스 사용 방법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버스정류장 등 130곳에 연차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

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역사인물 문화상품’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종이로 천안시 역사인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 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 대상 수상작 외에 17개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청년 벤처기업 오토로의 문화상품은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 5인 어사 박문수, 고려 태조 왕건, 유관순 열사, 충무공 김시민 장군, 담헌 홍대용을 종이 인형(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상품이다.

이 작품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 인형을 통해 천안 역사인물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창의성과 상품성, 상징성,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최종입상작

 

금상은 천안시 마스코트인 횃불낭자를 활용해 만든 돋보기, 열쇠고리, 책갈피, 종이칼, 티스푼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으로, ‘유관순열사 마스코트 이야기’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의 관광지, 역사인물, 특산품 등 천안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총 10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대상과 금상 수상 예비작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생산시설 확인 등 생산가능 여부를 조사했다.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과 금상은 상금과 제품구매 특전이 주어지며 은상, 동상, 장려상은 상금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이 지급된다. 앞으로 시는 수상작을 천안시청 매점, 독립기념관 기념품매장 등 관광기념품 판매장 입점해 판매토록 알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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