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관내 해수욕장 활성화와 사계절 이용가능한 해변조성을 위해 내년 3월까지 해변에 버스킹 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버스킹 존이 설치되면 전문팀 섭외 특별공연과 지역의 아마추어 공연팀의 신청을 받아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삼척해수욕장의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데크광장조성, 이색적인 조경, 파고라설치, 데크산책로, 미디어글라스, 야간경관조명시설, 포토존 등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사계절관광지의 기반 마련으로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삼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해맞이 행사, 카운트다운 쇼, 축제개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삼척의 관광명소로 육성․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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