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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12월29일부터 ‘설원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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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12월29일부터 ‘설원 향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1.27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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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 눈꽃축제.사진= 남원시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올해는 오는 12월 29일 개막해 내년 2월 10일까지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눈꽃축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눈꽃의 낭만을 선물할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 바래봉 눈꽃축제.사진= 남원시

겨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눈썰매·얼음 썰매와 눈조각 조형물전시,바래봉 눈꽃 등반대회, 허브와 대형이글루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20m짜리 눈썰매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바래봉 눈꽃축제.사진= 남원시

눈꽃축제가 열리는 바래봉 허브밸리 일원은 해발 500~600m로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려 은빛 설원이 펼쳐지고,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매년 많은 등반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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