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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부각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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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부각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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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각체험

전북 남원에서 고소한 부각과 전통먹거리를 맛보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부각페스티벌이 오늘(24일) 열린다.

‘부각페스티벌’은 올해가 1회 처음 열리는 축제로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각의 고소함과 전통먹거리의 맛, 거리공연의 진수를 선사할 에정이다.

축제는 남원예촌 앞 광장(광한루원 북문)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도명인!부각체험’, ‘천냥먹거리’, ‘전통놀이마당’, ‘거리공연’, ‘문화파티’ 등이 마련된다.

나도명인!부각체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찹쌀풀을 바르고, 부각을 튀기는 체험을 하고, 전통한과도 만든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부각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천냥 먹거리 코너에서는 우리 입맛에 익숙한 해물파전, 어묵사발, 떡복이 등을 천원에 맛볼 수 있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윷놀이와 신수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를 즐긴다.

거리공연과 문화파티에는 7080통키타 가수 소빈, 강혜원, 소현준(섹소폰), 좋은색소폰 동아리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남원부각은 15개 전문기업체와 가내수공업 형태의 150여 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맛이 좋아 국내 유통량의 70~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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