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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시애틀 공항 체크인 시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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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시애틀 공항 체크인 시설 공유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11.1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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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15일부터 시애틀 공항 체크인 시설을 공유한다./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시애틀 공항 체크인 시설을 공유한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의 일환으로 15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일한 탑승수속 카운터를 사용하게 되어 편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시애틀로부터 피닉스, 덴버, 산호세 등 미국의 48개 도시로 연결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홍콩, 나고야, 방콕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아시아 도시로 환승할 수 있는 연결편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4월부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각각 인천~보스턴(대한항공)과 인천~미네아폴리스(델타항공)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노선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인트벤처 시행으로 환승 시간 단축과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한 환승 수요 유치로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기존 나리타 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 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하는 한편,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 공급으로 환승 수요를 확대해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핵심 허브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로 양 사 고객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든 불편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애틀은 미국 내 델타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국제선 허브 공항중 하나로, 대한항공과의 체크인 카운터 공유는 승객에게 편안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인트 벤처 사업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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